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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(Economy)

[부동산 용어] 기준금리 / 시장금리 / 고정금리 / 변동금리 / 금리상승 / 금리하락상품

by enazzang 2023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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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기준금리란(base rate)?

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서,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 금리입니다.

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 동향, 금융시장 여건,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.

 

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(RP) 매매, 예금 및 대출 등 각종 거래를 할 때 기준이  되며,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
 

 시장금리란?

자금 시장에서 거래할 때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는 금리입니다.

금융시장의 사정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금리로서, 정부 금융기관 및 중앙은행 이외의 민간 금융기관이 실제 적용하고 있는 예금, 대출, 할인율 들을 말하며,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를 가리킵니다.

 

● 고정금리란?

예금 및 대출 등 각종 거래를 할 때 약정한 금리가 만기가 도래할 때까지 바뀌지 않는 금리입니다.

시장금리가 아무리 큰 폭으로 변화하여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습니다.

보통 정기적금, 정기예금 등의 예금 상품이 고정금리가 많습니다.

 

시장금리의 상승이 예상될 때,

예금 관련 상품 거래 시에는 변동금리가 유리 →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이자도 높아지기 때문.

대출 상품 거래 시에는 고정금리가 유리 → 금리의 상승과 관계 없이 거래 시 약정한 금리대로 이자를 납부하기 때문입니다.

 

시장금리의 하락이 예상될 때,

예금 관련 상품 거래 시에는 고정금리가 유리 → 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거래 시 약정한 금리대로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.

대출 상품 거래 시에는 변동금리가 유리 →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이자율도 낮아지기 때문입니다.

 

● 변동금리란?

예금 및 대출 등 각종 거래를 할 때 약정한 금리가 시장금리가 변함에 따라 함께 변동되는 금리입니다.

보통 대출 상품의 경우 변동금리가 많습니다.

 

시장금리가 변함에 따라 은행은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(채무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지불해야하는 이자가 늘어납니다.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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